#빗물받이에_설치된_막
정기 나눔플로깅 날, 줍동이들 팀 이주혜 님은 서포터즈 활동으로 다녀온 적 있는 동자동 골목을 다시 걸었습니다. 같은 골목인데도 매번 새로운 것이 보였고, 이날은 담배꽁초가 하수구로 흘러들지 않도록 용산구가 빗물받이에 설치해 둔 막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아래는 이주혜 님이 블로그에 남긴 기록입니다.
| 기록한 사람 | 이주혜 (따숨이 서포터즈 2차팀 줍동이들) |
| 활동 | 정기 플로깅 · 2026. 07. 10. |
| 활동 장소 | 서울 용산구 동자동 (서울역) |
| 원문 | 네이버 블로그 · 2026. 07. 25. 게시 ↗ |

들어가며
ㅎㅇㅎㅇ 이번엔 사단법인 이타서울에서 주최한 나눔플로깅에 참여했습니다.
따숨이 서포터즈 활동으로 동자동을 다녀온 적이 있어서 익숙한 곳이었지만 이번엔 또 다른 느낌이었어요.
참여자가 소개한 따숨이 서포터즈
사단법인 이타서울이타서울이 어떤 곳인지 아시나요? 사단법인 이타서울은 시민, 기관, 지자체가 함께 만드는 정밀 도시환경 데이터 공유 플랫폼 이타시티를 운영하는 단체입니다. 하천과 골목 사각지대에서 8만 명의 시민이 봉사활동으로 수집한 580만 개의 환경 데이터를 분석·시각화하여 쓰레기 발생 진단과 정화 활동 활성화, 정밀 정책 개선으로 이어지는 시민 데이터 주도의 도시환경 개선 관리 체계를 미션으로 하고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쉽게 말하면 단순히 쓰레기를 줍는 것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그 데이터를 모아서 실제 도시 환경 정책에 반영하는 곳이에요. 플로깅이 데이터가 되고 그 데이터가 변화를 만든다는 게 이타서울의 가장 큰 매력인 것 같아요.
나눔플로깅이란?나눔플로깅은 내 환경 활동이 취약계층에게 닿는 환경 기부 캠페인으로 2023년 겨울부터 시작된 프로그램입니다. 쓰레기를 줍는 것이 곧 나눔이 된다는 개념이 참 좋았어요.
활동 기록
빗물받이에 설치된 막
동자동을 다시 걸으며

이전에 따숨이 서포터즈로 방문했을 때와 같은 골목인데 매번 새로운 게 눈에 들어오는 게 신기해요.
이번에 특히 인상 깊었던 건 용산구에서 빗물받이에 막을 설치해 둔 것이었습니다. 담배꽁초가 하수구로 흘러들어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장치였는데, 이런 작은 구조적 장치 하나가 환경 문제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는지를 직접 보니 인상적이었어요.
정화 활동도 중요하지만 애초에 오염이 생기지 않도록 막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더 근본적인 해결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치며
플로깅을 마치며
같은 장소를 여러 번 걷다 보니 이 골목이 조금씩 익숙해지고 있어요. 그게 좋기도 하고 한편으론 이 공간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으면 하는 마음도 커집니다. 오늘도 동자동 골목을 기록합니다 🌿
같은 장소를 여러 번 걷다 보니 이 골목이 조금씩 익숙해지고 있어요.— 이주혜
- 원문: 이주혜 님 네이버 블로그 · 2026. 07. 25. 게시
- 보관: 참여자가 원문을 지우더라도 기록이 남도록 이타서울 홈페이지에 옮겨 둔 글입니다
- 편집: 원문 내용은 모두 옮기고, 소제목·문단 순서·줄바꿈·맞춤법만 정리했습니다
2026 따숨이 서포터즈 활동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