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큐리티 2024|1조 활동 기록
활동 일시: 2024년 9월 21일 토요일 13:00–15:00
활동 장소: 선녀바위해변
팀원: 오채린, 홍채연, 박승현, 박채영, 조미경
우리 팀이 생각하는 해양쓰레기 문제
해양쓰레기 문제는 지구 환경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글로벌 문제 중 하나입니다. 주로 플라스틱 폐기물이 바다로 유입되어 해양생태계를 파괴하고, 생물다양성에 큰 위협을 가하고 있습니다.
환경정화 봉사를 하면서 가장 많이 발견한 쓰레기는 플라스틱과 스티로폼 부표 같은 것들이었습니다. 해양쓰레기의 약 80%가 플라스틱입니다. 특히 일회용품, 어망, 포장재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히며, 플라스틱이 바다에 들어가면 수백 년 동안 분해되지 않고 미세플라스틱으로 쪼개져 해양생물이 섭취하기도 합니다.
또한 바다로 유입된 플라스틱과 쓰레기를 해양생물들이 먹이로 오인해 섭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로 인해 생물의 소화기관이 막히거나 중독되어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어망에 걸리거나 플라스틱 파편에 다치는 동물들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해양쓰레기는 관광지의 미관을 해치고, 어업 활동에도 악영향을 미칩니다. 어망에 걸리거나 해양자원이 오염됨에 따라 경제적 손실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처리하는 데 드는 비용도 막대합니다.

선녀바위해변에서 발견한 쓰레기
1조가 이날 수거한 쓰레기 중에는 종이류가 32.4%로 가장 많았고, 페트류와 소각류도 상당한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짧은 시간 동안 모두가 수거한 쓰레기만 해도 몇 무더기가 나왔습니다. 작은 플라스틱 병뚜껑과 일회용품부터 스티로폼 부표와 밧줄까지, 해변에는 크기와 종류가 다른 쓰레기가 남아 있었습니다.
팀원들의 활동 소감
오채린
이번 해변 정화 활동에 참여하면서 여러 가지 중요한 것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플라스틱 병뚜껑이나 일회용품 같은 작은 쓰레기들부터 부표, 밧줄과 같은 큰 쓰레기들이 모여 바다를 얼마나 오염시키고 있는지 직접 눈으로 확인하면서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정화 활동 중 함께한 사람들과의 협력 또한 큰 의미를 주었습니다. 혼자서는 막막할 수도 있었던 일이 여러 사람과 함께할 때 훨씬 더 효율적이고 보람 있는 일이 되었습니다. 작은 노력이라도 꾸준히 한다면 더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 수 있다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활동을 계기로 평소 생활 속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변화들이 얼마나 중요한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홍채연
선녀바위해변의 쓰레기를 치우는 활동을 했습니다. 평소 해변 쓰레기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 활동을 하면서 스티로폼, 플라스틱, 밧줄 등 엄청나게 많은 쓰레기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쓰레기들이 바다를 오염시켜 바다가 썩어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최대한 보이는 쓰레기는 모두 주웠지만, 여전히 많은 쓰레기가 바다에 남아 있었습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생태계 보호를 위한 활동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우리가 해변에 버린 쓰레기를 해양생물들이 먹고, 그 속에서 살아가면서 결국 다시 우리에게 돌아온다는 사실을 느꼈습니다. 해변 정화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행동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박승현
선녀바위해변에서 정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해변은 관리가 되지 않아 갯벌이 썩고, 곳곳에 각종 쓰레기가 널려 있어 충격적이었습니다.
특히 종이류가 32.4%로 가장 많았고, 페트류와 소각류도 상당한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짧은 시간 동안 모두가 수거한 쓰레기만 몇 무더기가 나왔는데, 이를 통해 해변에 얼마나 많은 쓰레기가 버려지고 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이번 활동을 통해 해변 환경을 보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느꼈습니다. 단순히 쓰레기를 줍는 것을 넘어, 사람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행동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앞으로 이런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여 해변이 깨끗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힘쓰고 싶습니다.
박채영
저는 SDGs 목표 중 14번인 해양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관심이 있어 씨큐리티 활동에 동참하였습니다.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면서도 개인의 노력보다는 항상 기업의 책임에 더 초점을 두었는데, 플로깅을 하며 생각이 완전히 바뀌게 되었습니다.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쓰레기를 하나씩 없애가는 것이 보람 있었고, 시민사회의 힘이 정말 크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제가 느꼈던 씨큐리티의 힘이 더 많은 사람에게 닿았으면 좋겠습니다.
조미경
바다에 쓰레기가 많을 것이라고 예상은 했지만, 생각보다 쓰레기는 정말 많았고 종류도 다양했습니다. 해변에 모이게 되는 쓰레기는 육지에서 버린 것이 70% 이상이라고 합니다.
이번 해변 활동을 통해 특히 놀랐던 점은 버려진 스티로폼의 크기가 정말 다양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어업용으로 사용된 커다란 스티로폼도 있었지만, 흙과 섞여버려 줍기 힘들 정도로 작은 것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미세플라스틱과 나노플라스틱에 대해서 많이 들어봤지만, 실제로 그 현장을 목격하니 함부로 버려진 쓰레기가 얼마나 쉽게 자연을 오염시킬 수 있는지를 다시금 체감하게 되었습니다.
쓰레기를 열심히 줍고 난 후 정말 뿌듯한 마음이 듦과 동시에 지속적인 해변 정화 활동이 꼭 필요하다고 느꼈고, 앞으로도 꾸준히 참여하고 싶어졌습니다.
해변 정화를 위해 앞으로 해야 할 일
해변 정화는 일회성 활동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여기에는 개인, 단체, 기업, 정부 모두가 참여해야 합니다.
먼저 플라스틱 사용량이 늘어남에 따라 바다 또한 많은 피해를 보고 있기 때문에 플라스틱 제품의 사용을 줄이고 재사용·재활용 시스템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더 나아가 생분해성 플라스틱이나 지속 가능한 재료를 개발하는 것도 중요한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과 같이 해양쓰레기를 물리적으로 제거하기 위한 다양한 기술과 노력도 필요합니다. 정부는 해양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법적·재정적 지원을 해야 합니다. 플라스틱 사용을 억제하는 법안과 쓰레기 처리 및 재활용 관련 법안을 강화하고, 정화 활동을 지원하는 예산을 마련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해양쓰레기는 전 세계가 연결된 문제이기 때문에 국제적인 협력과 교류가 중요합니다. 다른 국가의 해양 정화 노하우와 기술을 공유하고, 공동으로 쓰레기 처리와 재활용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