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씨큐리티 신혜원입니다.
오늘은 ‘해양오염’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한 번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해양오염이란, 인간 활동으로 인해 해양에 유입된 물질이나 에너지가 수질을 악화시키거나, 해상 활동을 방해하거나, 해수의 사용을 저해할 정도로 수질을 떨어뜨리는 것과 같은 악영향을 초래하는 것을 말합니다.
[해양오염의 기원]
해양오염은 육상 또는 해상에서의 인간의 활동에 의한 결과물에 기인하는데요. 해양오염의 약 80%는 육상 기원으로 알려져 있으나, 이에 대한 과학적인 근거는 정확히 제시된 적이 없으며, 오염 종류와 지역에 따라 육상 기원 오염의 비율으 다르다고 보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합니다!
오염 물질이 해양 생물에게 미치는 영향을 고려할 때 중요한 것은 몇 가지 종의 사멸에만 멈추지 않고, 그 외의 많은 종의 생존을 위협하며, 그 해역의 생태계를 바꾼다는 것입니다.
육상 기원 해양오염은 강수에 의한 지표면수가 강을 통해서 유입되거나, 하수와 폐수처리장에서 해양으로 직접 방류되거나, 해안에서 직접 투기에 의해서 유입되거나, 또는 대기를 통한 이동과 침적을 통해 유입됩니다.
해양 기원 오염은 선박과 해양 시설물에서의 직접적인 투기, 운항 중 배출 또는 사고를 통해 유입된다고 합니다.

그림 1. 해양오염의 기원(출처: Zafirakou et al., 2018)
해양은 대부분의 오염 물질이 최종적으로 도달하여 모이는 장소가 되는데요! 오염 물질 중 잔류성이 강해 해양에 장기간 머무르는 물질의 경우 환경 매질 또는 생물체 내에서 고농도로 축적되는 경향을 보인다고 합니다. 해양은 3차원으로 이루어진 규모가 방대한 개방형 환경이며, 육상보다 접근이 용이하지 않아 해양오염의 처리가 불가능하거나 일부 가능한 경우에도 육상에 비해 훨씬 비용이 많이 듭니다.
따라서 해양오염을 가장 효과적으로 저감하기 위해서는 사후 처리가 아닌 사전 예방적 접근이 필요합니다!
[해양오염으로 인한 피해]
지금도 바다에는 한반도보다 큰 쓰레기 섬이 떠다니고 있다는 걸 알고 계시나요? 바다에 떠다니는 빨대나 그물, 비닐, 플라스틱 등은 해양 동물에게 큰 위협이 되고 있는데요. 그뿐만 아니라 동물들 몸에 흡수된 유해 물질들은 다시 우리 인간에게도 돌아오기에 해양오염은 우리 모두에게 매우 심각한 문제입니다!
바다는 수많은 생물이 살아가는 아주 거대한 생태계이며,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식량뿐만 아니라 에너지와 광물 등을 얻습니다. 이처럼 우리에게 많은 도움을 주는 바다가 심하게 오염되어 가고 있습니다.

그림 2. (©신현진)
바다를 오염시키는 원인의 약 80%는 육상으로부터 비롯된 것으로 육상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인간 활동이 해양오염의 원인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버리는 생활 오수와 공장 폐수도 결국에 모두 바다로 들어가며, 비료와 농약들도 물에 섞여 바다로 유입되고 어업 활동으로 인하여 오염 물질이 쌓이기도 합니다.
이로 인하여 발생하는 해양오염은 대기오염과 같이 환경파괴의 주요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요! 대기오염은 호흡을 통하여 직접적으로 인체에 피해를 준다면, 해양오염은 여러 형태의 간접적 피해로서 결과가 나타납니다.
그 피해는 배출되는 물질의 종류와 양, 배출되는 해역의 특성에 따라 다르지만 주된 피해 형태로는 해양생물과 서식 환경을 직접적으로 파괴하는 경우와 오염 생물을 사람이 섭취함으로써 피해를 입는 경우로 크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바다를 지키는 방법]
해양오염을 저감하기 위해서는 사후 처리가 아닌, 사전에 미리 예방해야 하는데요. 바다를 오염시키는 원인의 약 80%는 육상에서 이루어지는 인간의 활동이므로,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 속에서의 작은 변화들로 해양오염을 저감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림 3. (©신현진)
그럼, 일상 속에서 아름다운 바다를 지키기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요?
그것은 바로, 바다를 더럽히는데 가장 많은 영향을 주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것’입니다. 플라스틱은 우리에게 많은 편리함을 주는 만큼 많은 사용으로 인하여 약 8백만 톤이 바다로 흘러 들어가고 있으며, 현재 바닷속에는 이미 1억 5천만 톤이 쌓여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결국 분해되지 않고 잘게 쪼개져 독성 물질과 결합한 채 바다에 축적되는 플라스틱 쓰레기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더 많이 바다에 쌓여가고 있는데요. 바다에 한 번 유입되면 제거하기도 어려운 미세 플라스틱 조각들은 해양생태계를 오염시키고 위협하고 있습니다.
만약 이러한 과정이 계속하여 반복된다면 바닷속은 물고기의 양보다 플라스틱 쓰레기의 양이 더 많아질 것입니다. 이런 일이 벌어지기 전에 우리는 생활 속에서의 플라스틱 사용을 자제해야 하며 플라스틱병 사용 대신 텀블러, 플라스틱 빨대 대신 종이 빨대를 사용하고자 해야 합니다.
해양쓰레기 원천 종식은 정부의 노력만으로는 부족하기에 모두 함께해야 합니다. 우리들은 일상생활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스스로 억제하고, 기업은 플라스틱 생산을 줄이며 그것을 대체할 수 있는 다른 제품을 개발하고, 연구 기관은 해양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는 기술 등을 개발하는 데 나서야 합니다.
지금까지 씨큐리티 신혜원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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