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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나라를 삼키는 해수면 상승

안녕하세요, 저는 씨큐리티 김규영입니다. 오늘은 ‘해수면 상승’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해보겠습니다.

김규영
2023.05.27·4min 읽기

안녕하세요, 저는 씨큐리티 김규영입니다.

오늘은 ‘해수면 상승’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해보겠습니다.

 

해수면 상승은 지구의 해수면이 상승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해수면이 상승하는 영향은 두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이 알고 있는 것처럼 지구온난화로 인해 상승하는 것이 맞습니다. 그 중 화석연료의 사용과 온실가스 배출 증가가 지구 평균 기온 상승에 영향을 미쳐 바다가 이전보다 더 많은 열을 흡수하게 되어 물이 팽창하게 되어 해수면이 상승하게 됩니다. 물의 열팽창은 매우 낮지만 전체 해수량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이에 따른 부피량 증가가 엄청나 무시못할 수치가 되어 해수면 상승을 일으킵니다. 해수면은 짧은 시간 안에 모든 것을 삼키는 다른 재앙과는 다르게 천천히 오랜 시간 피해를 입히면서 많은 사람들의 삶의 터전을 빼앗아갑니다. 특히 삼면이 바다로 둘러쌓인 우리나라와 옆나라 일본과 같은 섬나라들이 지속적으로 큰 피해를 받고 있습니다. 이런 현상이 정확히 어떻게 일어나고 어떤 피해를 가져오며 대응방법으로는 어떤 것이 있는지 확인해 보려고 합니다.

 

 

해수면은 왜 계속해서 상승할까?

출처: 서울&

 

 빙산이 녹으면 해수면은 상승하지 않지만 빙하가 녹으면 해수면은 상승합니다. 여기서 빙하와 빙산의 차이는 뭔가 알아보면 빙하는 눈이 오랫동안 쌓여 다져져 육지를 덮고 있는 얼음층을 말하고 빙산은 물에 떠 있는 얼음 조각으로 물 위에 나타난 부분의 높이가 최소 5m 이상인 것을 말합니다. 빙산을 커피에 비유하자면 음류에 든 얼음이 녹아도 음료가 컵 바깥으로 넘쳐서 흐르지 않는 것처럼 바다 속 빙산은 녹아도 해수면 상승에 영향을 끼치지 않습니다. 하지만 빙하는 지구의 민물의 75%를 차지합니다. 그린란드에서는 1992년 이후 3조 8천억 t의 빙하가 녹았는데 이는 해수면을 1.6cm나 상승시키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만약 빙하가 다 녹으면 어떻게 될까? 이에 대해 연구자들은 해수면은 60m 이상 올라갈 것이고 이는 인천, 부산, 도쿄, 뉴욕 같은 해변가 도시뿐만 아니라 서울, 런던 등 강가에 있는 도시들도 전부 다 잠기게 된다고 합니다. 우리의 삶의 터전이 물에 서서히 잠기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지구온난화와 관련된 온실가스 배출 등의 이유로 바닷물의 온도가 높아지면 물의 팽창이 일어나 해수면 상승에 기여합니다.

 

 

 

 

가장 아름다우면서도 해수면 상승에 가장 취약한 나라 ‘몰디브’

위성으로 본 몰디브의 섬들

출처: 중앙일보

 

 휴양지로 제일 유명한 나라인 몰디브는 해수면 상승으로 가장 큰 피해를 보고 있는 나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1000개가 넘는 섬으로 이뤄져있고 산호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섬의 환경 때문에 유명한 휴양지이지만 그만큼 해수면 상승에 취약합니다. 몰디브는 전체 섬 중 80% 이상이 해발 1m 이하라 지형이 상당히 낮은 편입니다. 실제로 해수면 상승으로 인해 2004년 쓰나미가 몰디브를 강타해 시내의 3분의 2가 침수되고 상당히 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온실가스 배출이 지금처럼 계속 증가할 경우 몰디브의 해수면 상승은 1m에 이를 수 있다고 합니다. 이는 몰디브의 섬들은 거의 다 바다 밑으로 가라앉게 된다는 뜻입니다.

 

 이에 몰디브는 ‘희망의 도시’라고 불리는 훌후말레라는 인공섬을 만들고 있습니다. 1997년 프로젝트가 시작된 이후 5년에 걸쳐 1차 매립이 이뤄졌고, 2년 뒤 주민을 이주시키는데 성공 했습니다. 이 인공섬 계획이 마무리되면 2025년까지 24만 명이 이 섬으로 이주할 것입니다. 이처럼 전세계에 있는 많은 휴양지들이 해수면 상승으로 인해 사라질 위험에 쳐해 있습니다.

 

 

 

해수면 상승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해수면 상승의 해결 방안은 탄소 중립을 통해 지구의 자정능력을 보존해 지구 평균 기온 상승을 늦추고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전 세계에서 노력해야 합니다.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것이 가장 적절한 방법이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나라에서 탄소배출권 등의 정책들을 실행해 각자만의 노력을 합니다. 침수피해를 겪고 있는 나라에서 하고 있는 정책들로는 아래의 것들이 있습니다.

 

키리바시 공화국: 2014년 피지제도의 바누에라부 섬의 일부를 매입하여 10만여 명의 국민 이주 계획

마셜제도: 3분의 2 원주민을 미국으로 이주 완료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수도이전 준비

이탈리아 베니스: 21년 수문 70여개 건설 완료

 

 이처럼 해수면 상승으로 피해를 받고 있는 나라들은 대응방식을 강구하고 있는데, 이 방법들은 이주하거나 수문을 만드는 등 시간이 상당히 필요한 방법밖에 없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우리와 우리의 후손들이 살기 편하게, 좋게 만들려면 나라들의 노력뿐 아니라 개인들의 노력도 필요해 가까운 거리는 대중교통 이용하기, 분리수거 잘하기 등 작은 행동이라도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씨큐리티 김규영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이타서울 #반려해변 #씨큐리티 #해수면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