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보는 바다로 시즌2 · 해변별 기록 04 · 9월 19일(2026년) · P.A.R.K.
요약
2026년 9월 19일 P.A.R.K.가 부산 수영구 광안리 해수욕장 일대에서 해변정화를 진행하였습니다. 11개 계정이 10시 3분부터 11시 32분까지 합계 16.7km를 이동하며 해수욕장 반경 800m 안에서 1,122개를 기록하였고, 담배꽁초가 784개(69.9%)로 가장 많았습니다. 기록 위치를 나누어 보면 해안선에서 120m 안의 모래사장과 해변 도로에서 336개(담배꽁초 44.6%), 해수욕장으로 이어지는 안쪽 도로에서 786개(담배꽁초 80.7%)가 기록되었습니다. 해수욕장을 찾는 사람이 지나는 길에 담배꽁초가 집중된 것으로 보입니다.
조사 개요

1. 활동 개요

11개 계정이 각자 한 회차씩 기록하였고, 한 계정당 평균 1.5km를 이동하며 102개를 기록하였습니다. 기록의 약 70%는 모래사장이 아니라 해수욕장으로 이어지는 안쪽 도로에서 남았습니다.
2. 수거 품목 구성
전체로는 담배꽁초 784개(69.9%) 다음으로 플라스틱 용기 50개(4.5%), 직접 입력 품목 46개(4.1%), 비닐 조각 42개(3.7%), 종이 41개(3.7%)가 기록되었습니다.
해안선에서 120m 안의 모래사장과 해변 도로 336개는 담배꽁초가 150개(44.6%)이고, 안쪽 도로 786개는 담배꽁초가 634개(80.7%)입니다. 모래사장 쪽은 플라스틱 조각, 플라스틱 용기, 비닐 조각이 각각 6~7%로 담배꽁초 외 품목의 비중이 더 큽니다.

3. 품목 기준 발생원
품목 기준으로 육상기인이 977개(87.1%)로, 사람이 남긴 쓰레기가 대부분입니다. 해상기인 품목(어망, 로프, 스티로폼 부표)은 20개(1.8%)였습니다.

4. 수거 위치: 해변과 진입 도로
기록 좌표를 해안선에서 120m 안(모래사장과 해변 도로)과 그 밖(해수욕장으로 이어지는 안쪽 도로)으로 나누어 지도에 표시하였습니다. 기록의 약 70%가 진입 도로에서 남았고, 그 구간은 담배꽁초 비율이 80.7%로 해변 쪽(44.6%)보다 높습니다.

5. 배출 사진
활동 뒤 모래사장의 분리배출함에 수거물을 넣는 장면입니다. 병, 금속, 플라스틱, 일반 쓰레기로 나뉜 배출함이 해변 안에 놓여 있습니다.

6. 한계
- 해변과 도로의 구분은 해안선을 잇는 직선에서 120m를 기준으로 한 근사입니다.
- 사진의 참여자와 행인 얼굴은 가렸습니다.
- 담배꽁초는 크기가 작아 다른 품목보다 개수가 크게 잡힙니다. 개수 비율은 무게나 부피 비율과 다릅니다.
7. 결론
광안리 해수욕장 일대의 조사 기록 중 약 70%가 해수욕장으로 이어지는 안쪽 도로에서 확인되었으며, 해당 도로 구간에서는 담배꽁초가 80.7%를 차지하였습니다. 모래사장과 해변 도로에서도 담배꽁초가 44.6%로 가장 높은 비중을 나타냈으나, 플라스틱 조각과 용기, 비닐의 비중 역시 함께 확인되었습니다. 본 해변의 쓰레기는 해안에 도달하기 전 진입 도로에서 먼저 쌓이는 것으로 보이며, 흡연 구역 지정 및 재떨이 배치, 쓰레기 배출 안내 등 버려지기 이전 단계의 관리 대책을 해수욕장 진입로까지 확대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아울러 이 해변은 2022년부터 반려해변 정화 기록이 누적되고 있어, 동일한 기준으로 계절별 변화를 지속해서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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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록: 이타시티 오픈 API(CC BY-NC 4.0), 2026-09-28 조회
- 품목 기준 발생원: 어업·양식 도구는 해상기인, 해변 이용 물품은 육상기인, 조각·재질만 보이는 것은 발생원 미확정
- 바탕 지도: © OpenStreetMap 기여자, ODbL
- 분석: 사단법인 이타서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