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단봉에 강아지 신발까지, 실미해변
참여자 후기

차단봉에 강아지 신발까지, 실미해변

실미해변은 캠핑과 차박, 갯벌 체험으로 사람이 붐비는 곳이라 나오는 것도 달랐어요. 5월 19일과 20일 이틀 동안 차단봉이 나왔고, 강아지 신발과 비둘기 사체까지 있었습니다. 깔창 같은 신발류가 유독 많은 대신 그

이타서울

저희가 쓰레기 줍는 걸 보던, 캠핑을 철수하시던 분이 계셨어요. 그분이 저희를 보고 슬쩍 자기 자리를 치우시더라고요.

20초 요약

실미해변은 캠핑과 차박, 갯벌 체험으로 사람이 붐비는 곳이라 나오는 것도 달랐어요. 5월 19일과 20일 이틀 동안 차단봉이 나왔고, 강아지 신발과 비둘기 사체까지 있었습니다. 깔창 같은 신발류가 유독 많은 대신 그물이나 밧줄은 오히려 적었어요. 그 자리를 캠핑객이 남긴 과자봉지와 맥주캔, 담배꽁초가 채우고 있었습니다. 그날 신기한 일도 하나 있었어요. 줍는 모습을 지켜보던 캠핑객이 철수하며 슬쩍 자기 자리를 치우고 갔거든요.

해변실미해변 (반려해변 6번)
어디에인천 중구 무의동 136-49
기록한 날2026. 05. 19. ~ 2026. 05. 20.
기록한 사람4명
글 / 음성3건 / 5건
이 해변의 누적 기록정화 21회 · 7,582.2kg

실미해변정화에 갔다 왔는데 다양한 쓰레기들을 많이 볼 수 있었어요. 차단봉이나 강아지 신발같이 황당한 것들도 있었고 비둘기 사체도 볼 수 있었고요. 장하나 깔창 같은 신발류를 유독 많이 본 것 같고 그물이나 밧줄 같은 거는 다른 해변에 비하면 좀 적은 편이었는데 대신 캠핑객들이 남긴 과자봉지나 맥주캔, 담배꽁초와 같은 생활쓰레기가 생각보다 훨씬 많았습니다.

Jean · 2026. 05. 19. · 음성 기록 29초 · 옮겨 적음

이번 씨미 해변에서는 밧줄을 굉장히 많이 주울 수 있었습니다. 또 밧줄들이 굉장히 크고 무거웠기 때문에 세 명이서 옮기는데도 힘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또한 어린이들과 같이 한 체험이었기 때문에 굉장히 안전에 유의하면서 했는데요. 어린이들이 굉장히 밝게 쓰레기를 줍는 모습을 보면서 저도 많은 에너지를 얻었던 시간입니다.

이타조각 · 2026. 05. 19. · 음성 기록 26초 · 옮겨 적음

실미해변 현장 기록 · 촬영 sunnew95 · 2026. 05. 15. · 9초 · 2.0MB

실미 해변에서 꽤 많은 밧줄을 주울 수 있었는데요. 밧줄로 꽁꽁 묶여있던 실미해변을 풀어준 기분을 느꼈습니다.

이타조각 · 2026. 05. 19. · 글 · 밧줄로 꽁꽁

같이 활동하신 분들이 너무 인상깊었는데요. 지푸라기로 만든 페도라를 쓴 꼬마 아이가 제가 쓰레기를 끌고 가는 걸 보고 계속 달라붙어서 같이 밧줄을 끌어주기도 하고 혼자서 자기 키의 한 세네 배는 되는 긴 봉을 들고 오기도 했습니다. 부모님들도 아이들한테 거기 쓰레기 있으니까 같이 주워와달라라고 하면서 적극적으로 참여시켜 주셨어요.

Jean · 2026. 05. 19. · 음성 기록 28초 · 옮겨 적음

실미해변 현장 기록 · 촬영 sunnew95 · 2026. 05. 15. · 29초 · 5.8MB

너무 신기했던 경험을 했었는데요. 저희가 쓰레기 줍는 걸 보던 캠핑을 철수하시던 분이 계셨어요. 그분이 저희를 보고 슬쩍 자기 자리를 치우시더라고요. 그걸 보면서 우리가 선한 영향력을 퍼뜨리고 있구나라고 생각을 하게 되었고, 다양한 나이대와 함께할 수 있었던 시간이라 더 기억에 남았던 정활동이었습니다.

Jean · 2026. 05. 19. · 음성 기록 26초 · 옮겨 적음

실미 해변으로 해변 정화 활동을 다녀왔는데요. 캠핑과 차박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그 주변에 쓰레기가 정말 많더라고요. 걷다 보니까 약간 발이 빠지는 갯벌 쪽에도 쓰레기가 꽤 있는 것 같아서 다음에는 제대로 된 장비를 갖추고 갯벌을 정화하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쓰줍줍 · 2026. 05. 19. · 음성 기록 29초 · 옮겨 적음

실미해변 현장 기록 · 촬영 sunnew95 · 2026. 05. 17. · 12초 · 5.5MB

캠핑장 근처, 갯벌, 그리고 해변 모래사장 곳곳에 쓰레기가 있었습니다.
모두 힘을 합쳐 마대를 채우는 모습에 힘이 났습니다!
말끔해진 해변에 뿌듯한 마음이 가득했어요!

쓰줍줍 · 2026. 05. 20. · 글 · 실미해변에서의 하루

실미해변은 처음인데, 다른 해변과 달리 확실히 생활쓰레기를 많이 볼 수 있었어요.
아마 근처에 캠핑을 하거나 갯벌체험을 하는 분들이 많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장지현 · 2026. 05. 20. · 글 · 실미해변은 처음이에요!

실미해변 현장 기록 · 촬영 쓰줍줍 · 2026. 05. 17. · 4초 · 2.1MB
실미해변 현장 기록 · 촬영 sunnew95 · 2026. 05. 17. · 10초 · 3.4MB

실미해변, 그날 날씨

5월 19일 화요일
24.4
최고 (℃)
19.9
최저 (℃)
비 없음
2.1
바람 (m/s)
5월 20일 수요일
21.2
최고 (℃)
15.6
최저 (℃)
56
비 (mm)
3.2
바람 (m/s)

가까운 인천 관측소 값입니다.

실미해변, 그날 물때

5월 19일 화요일
7.8
조차 (m)
06:20
만조
12:50
간조
18:30
만조
5월 20일 수요일
8.5
조차 (m)
00:50
간조
07:10
만조
13:40
간조
19:20
만조

소무의도 관측소 값입니다. 해변에서 5km 떨어져 있습니다.

실미해변에서 기록된 품목

참여자들이 좌표 5,000곳에 찍은 4,892개를 종류별로 기록한 것입니다.

4,892개
제품 포장 끈14.9% 729개
플라스틱 용기13.9% 681개
플라스틱 파편8.1% 398개
비닐봉지7.5% 365개
담배꽁초6.2% 301개
스티로폼 파편5.7% 281개
  • 음성은 옮겨 적은 것입니다. 낱말이 달라진 자리가 있을 수 있습니다.
  • 글과 목소리 모두 참여자의 원문을 반영했습니다.
  • 수거량은 노력의 양이며 그 해변의 오염 총량이 아닙니다.
  • 물때는 국립해양조사원 조위관측소의 예측 조위입니다. 해변이 아니라 가까운 관측소의 값입니다.
  • 품목은 참여자가 앱에서 좌표마다 찍은 것을 센 것입니다. 그 해변의 전체 구성이 아니라 사람이 기록한 범위입니다.
  • 출처 — 모두의 반려해변 (team.cares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