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의_습격!
| 활동 날짜 | 2026. 06. 07. |
| 팀 | 따숨곳곳 |
| 팀원 | 이나연, 이제훈, 김태연, 오여경 |
| 활동 장소 | 서울 용산구 동자동 (서울역) |
| 쓰레기 정화수 | 414개 |
| 수거량 | 21kg 정화 |
| 생활탄소저감량 | 7kgCO2 |

골목에 들어서며
서울역 11번 출구 인근, 대형 빌딩들 사이로 오래된 벽돌 건물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1층은 대부분 음식점 등 상업 시설로 채워져 있어, 건물 안쪽으로 쪽방이 밀집해 있다는 사실은 쉽게 드러나지 않습니다. 이곳에는 약 1,000여 개의 쪽방이 있으며, 26년 기준 약 800여 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예상과 같았던 것
- 주거 공간이 한 평 남짓한 모습이며 고밀도고 밀집되어 있었음
- 열악한 환경과 노후화된 시설
- 담배꽁초나 술병들이 거리에 방치되어 있음
- 주민들의 연령대가 다소 높다는 걸 체감함
예상과 달랐던 것
- 교회나 복지 시설의 비율이 생각보다 높았음
- 기업이나 전문 단체가 아니다 보니 신뢰도가 떨어졌고 그로 인해 인터뷰를 응해주시는 주민분들이 적었음
- 일부 골목은 수거할 쓰레기가 없을 정도로 깨끗했음


골목에서 주운 것
수거량과 인상 깊은 쓰레기
전체 414개 수거/담배꽁초, 소각류, 종이류 순으로 비율이 높았음
- 빗물받이를 들었을 때 나온 담배꽁초의 양
- 주민분들이 바닥에 앉을 때 사용하는 종이박스들
- 공원에 놓여진 술병들의 모습


골목의 특징
새꿈어린이공원 인근 골목에서 플로깅 진행(후암로)
- 한 평 남짓한 공간들이 밀집되어 있음
- 골목이 좁아서 소방차나 구급차 등의 차량 진입이 불가능해 보임
- 주거 공간이 비좁다 보니 공원이나 거리에 주민들의 모여있는 모습들이 포착됨
- 교회나 무료급식소 등 복지 시설들이 곳곳에 들어서있음


주민에게 들은 이야기
만난 분
동자동 주민

이 동네에 사신 지는 얼마나 되셨나요?
약 30년 거주하고 있습니다
처음 이곳에 살기 시작했을 때의 모습은 어땠나요?
예전에는 한 평 남짓한 공간이기에 여름에는 무척 덥고, 겨울에는 무척 추웠습니다. 현재는 많이 나아졌지만 아직 빈약한 부분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오랫동안 동자동에 지내면서 정이 많이 든 장소가 골목이 있나요?
양동 지역과 남대문, 주민들이 많이 활동하는 새꿈어린이공원이 있습니다.
최근 몇 년 사이 동네 골목이나 환경에서 변화를 체감하시는 부분이 있으신가요?
예전보다 봉사 단체도 많이 오고 학생들처럼 활동을 하러 오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주로 페인트칠이나 벽화 그리기를 많이 해서 전보다 환경이 더 나아진 것 같습니다.
이 동네에 지내시면서 기억에 남는 순간이나 주민들과의 소소한 일이 있으시다면 알려주세요!
환경적, 금전적 문제도 존재하지만 서로 돕고 살며 그 안에서의 행복을 느끼고 있습니다.
저희처럼 동네를 기록하고 더 나은 곳으로 만들고자 찾아오는 청년들을 보실 때 어떤 생각이 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잠깐이라도 와서 해주는 걸 보면 마음이 따뜻해지고 보기에도 좋고 또 고맙고 감사하다고 느낍니다.
참여자 소감
플로깅 활동을 하며 동자동의 새로운 매력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저 다닥다닥 붙어있는 쪽방촌이라고만 생각했던 곳에서 숨겨진 이야기를 발견하고, 주민들의 삶을 느껴볼 수 있어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활동 전 목표로 삼았던 '환경을 쾌적하게 하는 일에 이바지하는 것'을 플로깅 활동으로 수행하고, '동네에 대한 주민들의 미시적인 심리와 생각을 확인하는 것'을 인터뷰 활동을 통해 진행하면서, 계획했던 일을 동자동에서 직접 수행하는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플로깅 before&after 숏폼을 제작하고 sns 에 업로드하여 따숨이 프로젝트 활동을 알리고, 이타적인 마음을 공유할 수 있어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 따숨곳곳 이나연 —
클린하우스의 부재로 인해 주민들은 분리수거가 안되는건 물론, 본인의 집 앞에 쓰레기를 버리는 경향과 담배꽁초가 무방비하게 버려져 있는 것이 당연시 되고 있다는 것을 통해 이번에 팀원들과 직접 플로깅을 하면서 환경의 심각성을 체감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따숨곳곳 이제훈 —
이번 동자동 플로깅 활동을 하며 서울역 메인 거리와 한 블록 차이임에도 큰 환경 차이가 있음을 느꼈습니다. 단발적인 플로깅 활동이 아닌 지속적인 플로깅과 함께 실질적으로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이 적용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따숨곳곳 김태연 —
플로깅 활동을 하며 비포/애프터 사진으로 환경보호의 보람을 데이터로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분리배출조차 어려운 낙후된 환경을 보며 쪽방촌 주거환경 개선의 시급함을 깊이 깨달았습니다.
— 따숨곳곳 오여경 —
참여자 SNS 기록
현장 기록 사진
사진을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2026 따숨이 서포터즈 활동 기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