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물받이_방범대
| 활동 날짜 | 2026. 08. 02. |
| 팀 | 따숨2 |
| 팀원 | 유예빈, 이예진, 안수영, 박성범 |
| 활동 장소 | 서울 종로구 돈의동 (종로3가역) |
| 쓰레기 정화수 | 413개 |
| 수거량 | 2kg 정화 |
| 생활탄소저감량 | 6kgCO2 |

골목에 들어서며
종로3가역 출구 인근 좁은 골목에 위치한 거주지입니다. 2~3층 규모의 낡은 건물들이 지붕을 맞대고 다닥다닥 붙어 있으며, 상당수가 목조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1~2평 남짓한 방들이 건물마다 촘촘히 붙어 있는 구조이며, 이러한 밀집도와 건물 구조로 인해 이 일대는 서울시 화재경계지구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예상과 같았던 것
사전 기획안에서는 돈의동에서 쓰레기의 유형과 주요 발생 지점을 파악하고자 했다. 실제 활동에서도 쓰레기를 종류별로 분류하고 수량을 기록한 결과, 담배꽁초와 종이류 등 일상에서 발생하는 쓰레기가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는 점을 확인했다. 특히 담배꽁초는 보도블록 틈, 건물 출입구 주변, 빗물받이 등 여러 지점에서 반복적으로 발견되었다.
예상과 달랐던 것
일반 길거리에 비해 주민들이 거주하는 구역 내부에 쓰레기가 더 많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주민들의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거주 지역 내부에는 쓰레기가 많이 없음을 확인했다.
더 알아볼 것
방문한 시간대 이외의 시간대에서 나타나는 쓰레기의 양과 종류의 파악이 필요하다.
골목에서 주운 것
수거량과 인상 깊은 쓰레기
약 1시간 동안 돈의동 일대 0.36km를 이동하며 총 413개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종류별로는 담배꽁초 384개(93.0%), 종이류 14개(3.4%), 비닐류 6개(1.5%), 플라스틱류 4개(0.1%), 소각류 4개(0.1%), 유리류 1개(0.02%)였다. 가장 인상 깊었던 쓰레기는 전체 수거량의 90%를 넘게 차지한 담배꽁초였다. 담배꽁초는 특정 장소에만 모여 있는 것이 아니라 보도블록 틈과 건물 주변을 비롯한 골목 곳곳에서 반복적으로 발견되었다. 특히 보도블록 사이에 깊숙이 끼어 있어 집게로도 쉽게 수거되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골목의 특징
돈의동은 좁은 골목 안에 주거 공간과 상업시설이 매우 가까이 자리하고 있었다. 주민의 생활공간과 외부인의 이용이 많은 상업공간이 뚜렷하게 분리되지 않고 맞닿아 있다는 점이 가장 인상적인 공간적 특징이었다. 이러한 구조로 인해 골목 곳곳에서 생활 쓰레기와 상업 활동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이는 쓰레기가 함께 발견되었다.
참여자 소감
오랬동안 쪽방촌 골목에 살아오신 주민분들이 직접 골목을 청소하시는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고, 단순히 쓰레기를 줍는 것을 넘어 무심코 지나치던 길거리와 이웃의 삶을 깊이 돌아보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 따숨2 박성범 —
실제 현장에 방문해 플로깅을 진행하니 예상보다 담배꽁초가 많음을 확인할 수 있어 놀랐다. 특히 배수구의 형태에 따라 담배꽁초를 제거할 수 없는 곳도 있어 배수구 형태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 따숨2 안수영 —
실제로 사람이 주거하고있는 작은 공간인것만큼 주민들의 관심과 손길로 골목의 쓰레기가 치워지고 채워짐을 느꼈다. 다만 골목 거리가 깨끗한 것만이 아니라 빗물받이의 제대로된 역할을 위해 그곳에 담배꽁초를 버리르는 행위에서 경각심을 가질필요성을 느꼈다.
— 따숨2 유예빈 —
쪽방촌 거리 사이사이에서 많은 쓰레기를 발견할 수 있었고, 특히 빗물받이에 많은 양의 담배꽁초가 쌓여 있었다. 이미 빗물받이 아래로 흘러내려가 수거하기 어려운 담배꽁초와 쓰레기도 많아 단순한 수거를 넘어 쓰레기 유입 자체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 따숨2 이예진 —
참여자 SNS 기록
현장 기록 사진
옆으로 넘겨 보세요. 사진 4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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