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시환경회복력 현장 기록 | 서울 광진구 자양4동, 화양동 | 2026년 11월 2일(월)
요약
- 가장 많이 나온 곳: 남쪽 상가 골목(동일로18길)이 판독 장면 152개 가운데 57%를 차지했습니다.
- 어디서, 어떻게: 건대입구 일대를 16:15~17:04에 걸으며 이타시티 앱 환경탐사로 기록했습니다(일곱 번에 나눠 찍은 기록, 그중 한 건은 위치 기록 없음, 22분, 약 1.6km). 앱이 3초마다 남긴 사진은 396장입니다.
- 판독한 장면: 3초 사진에서 판독한 장면은 152개입니다. 판독이 확실한 장면이 84개입니다. 추정 68개는 모두 멀거나 작거나 가려져 쓰레기 여부와 유형을 정하지 못해 판독 미확정으로 두었습니다. 장면 수는 장소 수가 아닙니다.
걸은 길
건대입구역 남쪽 상가 골목(동일로18길)을 동서로 걷고, 성수사거리 쪽 동일로와 건대입구역 북쪽 맛의 거리(아차산로29길 일대)를 따로 걸었습니다. 세 구간 사이는 기록 없이 이동했습니다.

관찰 경로 지도(Annotated Transect Map). 걸은 길 위에 판독 지점과 쓰레기 상태, 시각, 증거 사진을 한 장에 얹은 지도입니다. 붉은 선이 걸은 길, 붉은 무늬가 쓰레기 상태(흩어짐, 적치, 막힘, 방치), 오른쪽 세로축이 시각, 아래가 증거 사진입니다.

이 거리에서 보인 것
- 관측. 남쪽 상가 골목(동일로18길)이 판독 장면 152개 가운데 57%를 차지했습니다. 이 길에 빗물받이 내 쓰레기 장면 16개 중 9개, 보도 위 작은 쓰레기 장면 17개 중 9개, 담배꽁초 장면 13개 중 8개가 있었고, 방치 폐기물 장면 3개는 모두 이 길이었습니다.
- 관측. 오린 물건 18개의 배출 상태는 「정상 배출 모양」 8개, 「방치」 8개로 추정되었습니다. 빗물받이 격자 아래에 담배꽁초와 포장 조각이 한 무더기로 모인 장면도 있었습니다.
- 해석. 유형별로 이 길이 차지한 비율(53~62%)이 판독 장면 전체에서 차지한 비율(57%)과 비슷했습니다. 정상 배출 모양의 봉투와 방치로 본 물건이 같은 골목에 섞여 있어, 배출 시간대에 같은 길을 다시 걸어야 둘을 가를 수 있습니다.


자세히 보기
평면 콜라주(Plan Collage). 건물과 필지 평면 위에, 오려 낸 쓰레기 조각을 발견한 자리에 얹은 판입니다. 번호는 오른쪽 목록과 짝을 이루며 걸은 시간 순서입니다.

거리 쓰레기 아홉 유형. 판독한 장면은 아홉 유형으로 묶습니다. 이번 기록에서 나온 유형은 6가지이고, 유형별 장면 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 보도 위 작은 쓰레기: 17
- 빗물받이 내 쓰레기: 16
- 담배꽁초: 13
- 방치 폐기물(대형, 건설): 3
- 화단 내 작은 쓰레기: 2
- 가로 시설물 위 일회용품: 1
※ 쓰레기가 없는 빗물받이, 버린 것인지 가르지 못한 시설 주변 기록, 판독 미확정 장면은 셈에서 뺐습니다.
리터 프로버넌스(Litter Provenance, 쓰레기 출처 판독). 쓰레기 한 점마다 정체, 쓰임, 발생원, 배출 상태를 사진과 주변 맥락으로 읽는 방법입니다. 오린 조각과 원본 사진, 20m 안의 업종을 함께 보고 판정했고, 대부분 추정 판정입니다. 그 결과를 발생원별로 늘어놓은 판이 아래의 도시 쓰레기 유형학입니다.
- 오린 물건: 18개
- 발생원: 영업 7, 주거 5, 통행 3, 공사와 설비 3
- 배출 상태: 방치 8, 정상 배출 모양 8, 장소 이탈 1, 미확정 1
※ 같은 물건을 여러 장면에서 다시 고른 것은 하나로 묶었고, 쓰레기가 아닐 수 있거나 식별하지 못한 물건은 셈에서 뺐습니다. 발생원은 쓰레기의 종류를 뜻하며 버린 사람을 가리키지 않습니다.

발생원별로 나눠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쓰레기 인벤토리(Litter Inventory). 물건 여섯 점을 한 장에 하나씩 크게 실었습니다. 카드마다 정체, 발생원과 그 근거, 배출 상태, 판독 확신, 쓰임, 자리, 맥락을 적었습니다.






체인지 스트리트 후보 자리
이 기록에서 쓰레기가 쌓인 자리를 반경 30m로 묶어 점수가 높은 5곳을 골랐습니다. 그 자리의 땅(지목, 공공 땅인지 사유지인지)과 바로 옆 건물(용도, 층수, 사용승인 연도)을 공개 자료로 확인했습니다. 자료는 VWorld 토지소유정보와 건물정보, 국토교통부 건축물대장입니다(조회 2026년 11월 3일).
고른 방법. 반경 30m 안의 판독 장면과 오린 물건을 한 자리로 묶었습니다. 쓰레기 범주마다 그 범주가 나온 10m 칸 수(4칸까지)에 가중치(배출 더미와 대형 폐기물 3, 빗물받이 오염과 넘친 재활용망 2, 담배꽁초 1, 낱개 쓰레기 0.5)를 곱해 더하고, 범주가 하나 늘 때마다 2점, 50cm 이상 방치된 물건마다 1점(4개까지)을 더했습니다. 첫 후보는 다른 날에도 쌓인 기록이 있는 자리 가운데 점수가 가장 높은 곳이고, 그런 자리가 없으면 배출 거점, 넘친 재활용망, 금지나 경고 표지 같은 신호가 있는 자리 가운데 점수가 가장 높은 곳입니다. 그 점수가 지역 최고점의 60%에 못 미치면 최고점 자리를 다시 걸어 확인하는 조건으로 후보에 둡니다.

- 검토한 5곳 가운데 4곳이 지목이 도로인 땅 위였고, 그중 3곳이 국유지, 시유지, 구유지였습니다.
- 5곳이 도로와 건물 대지가 6m 안으로 맞닿은 경계에 있었습니다. 이런 자리는 도로를 관리하는 구청과 바로 옆 건물이 함께 돌봐야 합니다.
- 앱이 기록한 위치 정확도는 걷기마다 중앙값 5~14m 였습니다. 쌓인 물건이 도로와 대지 중 어느 쪽에 놓였는지는 현장에서 다시 확인합니다.


첫 후보 kd-01 은 남쪽 상가 골목에 있습니다. 쌓인 자리의 땅은 지목이 도로이지만 공공 땅이 아니라 사유지입니다. 찢어진 의자 방석 더미가 빗물받이 격자를 덮었고, 가게 앞 상자 더미가 함께 있었습니다. 길이 사유지이므로 이 자리를 바꾸려면 땅 주인과도 협의해야 합니다. 이 길을 누가 관리하는지는 구청에 확인합니다. 의자 더미는 한 번 버려진 대형 폐기물일 수 있어 신고 여부를 먼저 확인합니다.
이타서울은 같은 자리를 다른 날 다시 걸어 반복해서 쌓이는지 확인한 뒤, 1층 가게와 건물 관리 쪽, 구청과 함께 그 자리를 바꾸는 「체인지 데이」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 지번, 건물 이름, 주소와 개인 소유 정보는 검은 줄과 포스트잇으로 가렸고, 지도에서는 개인, 법인, 공유 땅을 사유지 한 색으로 합쳤습니다. 땅 주인 이름은 조회하지 않았습니다. 점수는 한 번 지나가며 본 쓰레기 범주로 만든 값이며 쓰레기 양이 아닙니다.
관찰 범위와 한계
- 가게 물품 상자, 문턱 받침 블록, 배송 상자처럼 쓰레기가 아닐 수 있는 물건 3개와, 일부만 보여 식별하지 못한 물건 3개는 셈에서 뺐습니다.
- 2026년 11월 2일(월) 16:15~17:04의 한 번 기록입니다. 같은 자리를 다른 날 다시 걸어야 늘 쌓이는 자리와 그날만 나온 자리를 가를 수 있습니다.
- 판독은 구독 AI 모델이 하고, 「추정」으로 남은 장면은 원본 해상도 사진으로 다시 판독했습니다. 사람이 모든 장면을 검수하지는 않았습니다.
- 3초마다 찍은 사진을 장면 단위로 세어, 같은 자리가 연속 사진에 잡히면 여러 번 셉니다. 장면 수는 장소 수가 아닙니다.
- 길마다 판독 장면 수가 달라, 길별 개수는 그 길이 전체 판독 장면에서 차지한 비율과 나란히 적었습니다. 다른 지역 글과 개수를 견줄 때도 기록 길이가 다르다는 점을 함께 봐야 합니다.
- 개수는 판독한 장면과 오린 물건의 수이며 쓰레기의 총량이 아닙니다. 지금은 낙엽 철이라 낙엽에 가려 깨끗하게 보인 빗물받이가 섞였을 수 있습니다.
- 발생원과 배출 상태는 사진과 주변 업종으로 추정한 값입니다. 처음 판독에서 발생원을 정하지 못한 물건은 배출 모양과 쓰임, 20m 안 업종으로 다시 추정했습니다(2026년 11월 3일).
- 사진의 얼굴과 번호판은 가렸고, 건물 주소와 상호는 적지 않았습니다.
조사: 이타서울 운영진 | 정리: 사단법인 이타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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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 기록: 이타시티 앱 환경탐사, 2026년 11월 2일(월) 16:15~17:04
- 기록 문법: 이타서울 거리 기록 문법(아홉 유형, 요소-상태+품목)
- 바탕 지도: 건물 © 국토교통부 VWorld, 길 © OpenStreetMap 기여자
- 분석: 사단법인 이타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