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다 주운 원산도가 하룻밤 만에 원래대로
참여자 후기

어제 다 주운 원산도가 하룻밤 만에 원래대로

첫날 목표는 50kg이었는데, 다 줍고 나니 해변이 제법 깨끗해 보였어요. 그래서 둘째 날엔 주울 게 남아 있을까 걱정하며 갔습니다. 그런데 밤사이 떠밀려 온 쓰레기가 첫날보다 훨씬 많았어요. 정말 충격이었죠. 그물

이타서울

첫날 진행 후에 있던 쓰레기들을 거의 다 수거했었기에 오늘 쓰레기가 많을 지 걱정을 많이 하며 갔는데, 밤 사이에 엄청나게 많은 쓰레기가 떠밀려 와있었다. 정말 충격이였다.

20초 요약

첫날 목표는 50kg이었는데, 다 줍고 나니 해변이 제법 깨끗해 보였어요. 그래서 둘째 날엔 주울 게 남아 있을까 걱정하며 갔습니다. 그런데 밤사이 떠밀려 온 쓰레기가 첫날보다 훨씬 많았어요. 정말 충격이었죠. 그물과 밧줄이 유독 많아 해양 동물에게 위험하겠다 싶었습니다. 사흘째에도 한가득이었지만 이땐 손이 익어 제법 수월했어요. 바다를 위해 줍는 일 자체가 어느새 즐거워졌습니다.

해변원산도 해수욕장 (반려해변 36번)
어디에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원산도3길 116-165
기록한 날2026. 09. 04.
기록한 사람1명
글 / 음성3건 / 3건
갯벌있습니다
수거물 집하장지정된 자리가 있습니다
이 해변의 누적 기록정화 6회 · 704.8kg

처음으로 해변 봉사를 하러갔다. 햇빛이 너무 뜨겁고 더웠지만 힘을 합쳐 쓰레기를 줍다보니 생각보다 빠르게 모을 수 있었다. 해양 쓰레기에 대한 문제를 어느정도 인지하고 있긴했으나 실제로 체험해보니 심각함을 깨닳았다. 50키로라는 무게가 많다고 느꼈지만 주워보니 떠밀려온 쓰레기들에 비해서는 적은 무게인 것 같았다

쥐윤 · 2026. 09. 04. · 글 · 첫번째 원산도 정화 활동

오늘은 두번째 정화 활동을 진행하였다. 첫날 진행 후에 있던 쓰레기들을 거의 다 수거했었기에 오늘 쓰레기가 많을 지 걱정을 많이 하며 갔는데 밤 사이에 엄청나게 많은 쓰레기가 떠밀려 와있었다. 정말 충격이였다. 어제 보다 훨씬 많은 쓰레기들을 주웠고 그물과 밧줄이 많은 것을 보면서 해양 동물들에게 굉장히 위험하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해양 쓰레기의 위험을 또 한번 느끼며 활동하였다

쥐윤 · 2026. 09. 04. · 글 · 두번째 원산도 해수욕장 정화 활동

마대자루를 들고 백사장을 걸어 나오는 참여자들
마대자루를 들고 백사장을 걸어 나오는 참여자들 · 촬영 쥐윤

오늘은 마지막 정화 활동 날이였다. 오늘도 역시나 밤 사이에 떠밀려온 쓰레기들이 정말 많았다. 3일동안 정화 활동을 진행하다보니 이제는 쓰레기를 줍는 활동 자체가 즐거워 졌다. 그래서 오늘은 수월하고 빠르게 진행할 수 있었다

쥐윤 · 2026. 09. 04. · 글 · 세번째 원산도 해수욕장 정화 활동

처음 해변을 방문했을 때는 모래사장이 넓게 펼쳐져 있어서 쓰레기에 목표량을 다 채울 수 있을지 걱정을 했지만 팀원들과 함께 열심히 줍다 보니 자잘한 플라스틱과 큰 밧줄 등 밧줄 그물망들이 많아서 생각보다 수월하게 채울 수 있었다. 너무 더운 날씨였지만 팀원들과 함께 힘을 합치니 금방금방 할 수 있었고 좋은 추억이 된 것 같다.

쥐윤 · 2026. 09. 04. · 음성 기록 28초 · 옮겨 적음

모래 위에 모아 둔 마대자루 여덟 개와 붉은 페트병 한 개
모래 위에 모아 둔 마대자루 여덟 개와 붉은 페트병 한 개 · 촬영 쥐윤

첫날 쓰레기를 줍고 나니 쓰레기가 거의 없는 상태를 보고 난 후 팀원들과 다음 날 50kg 정도의 양의 쓰레기가 남아 있을지 걱정을 많이 했지만, 그 밤 사이에 떠밀려온 쓰레기가 굉장히 많아서 깜짝 놀랐다. 목표량보다 훨씬 많은 쓰레기를 줍고 나니 굉장히 뿌듯하였고, 오늘도 좋은 추억을 남긴 것 같다.

쥐윤 · 2026. 09. 04. · 음성 기록 24초 · 옮겨 적음

오늘은 마지막 해변 정화의 날이다. 팀원들이 이틀 연속 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나니 많이 지쳐있는 상태였고 그래도 다 같이 힘을 합쳐서 열심히 쓰레기를 줍다 보니 금방금방 할 수 있었다. 해변 정화 활동 봉사는 처음 해보는데 너무나 뿌듯하고 뜻깊은 시간이었던 것 같다. 다음에 또 기회가 있으면 다 같이 함께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쥐윤 · 2026. 09. 04. · 음성 기록 29초 · 옮겨 적음

활동을 마친 참여자들과 각자 채운 마대자루
활동을 마친 참여자들과 각자 채운 마대자루 · 촬영 쥐윤

원산도 해수욕장, 그날 날씨

9월 4일 금요일
30.7
최고 (℃)
22.7
최저 (℃)
비 없음
3.4
바람 (m/s)

가까운 보령 관측소 값입니다.

원산도 해수욕장, 그날 물때

9월 4일 금요일
4.8
조차 (m)
02:10
간조
07:20
만조
14:10
간조
20:20
만조

보령 관측소 값입니다. 해변에서 7km 떨어져 있습니다.

원산도 해수욕장에서 기록된 품목

참여자들이 좌표 1,601곳에 찍은 2,474개를 종류별로 기록한 것입니다.

2,474개
플라스틱 파편21% 519개
플라스틱 용기19.5% 483개
스티로폼 파편10.9% 270개
스티로폼 부표5.7% 142개
비닐봉지5% 123개
어업 그물·밧줄5% 123개
  • 사진 속 얼굴은 개인식별 보호 처리를 했습니다.
  • 음성은 옮겨 적은 것입니다. 낱말이 달라진 자리가 있을 수 있습니다.
  • 글과 목소리 모두 참여자의 원문을 반영했습니다.
  • 수거량은 노력의 양이며 그 해변의 오염 총량이 아닙니다.
  • 물때는 국립해양조사원 조위관측소의 예측 조위입니다. 해변이 아니라 가까운 관측소의 값입니다.
  • 품목은 참여자가 앱에서 좌표마다 찍은 것을 센 것입니다. 그 해변의 전체 구성이 아니라 사람이 기록한 범위입니다.
  • 출처 — 모두의 반려해변 (team.cares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