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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동 기간 | 2025. 09. 23. ~ 10. 29. (4회, 매회 08:50~09:30) |
| 프로그램 | 지구투자보험K 지구펀딩 2차 |
| 팀 | 로그헌터스(신둔초등학교 3학년과 선생님) |
| 활동 장소 | 경기 이천 신둔면 소담마을 · 신둔초 주변 |
로그헌터스는 신둔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과 선생님으로 구성된 팀으로, 그동안 데이터 플로깅, 분리배출, 에너지 절약 등 일상 속 실천을 이어 오며 생태전환 역량을 키워 왔습니다. 평소 학생들이 매일 오가는 신둔초 주변 골목길은 담배꽁초와 방치된 쓰레기로 불편함이 컸기에, 로그헌터스는 한 학급에서 시작해 이웃 학급과 학교 전체로 참여를 넓혀 가는 플로깅을 계획했습니다. 아울러 쓰레기 수거 기록, 포스터 부착, 다짐 메시지 전시를 병행해 누구나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거리를 만들고자 했습니다. 네 차례 활동은 모두 수업 전인 아침 8시 50분부터 9시 30분까지 이어졌으며, 회차마다 담배꽁초 100개 이상 수거와 20L 종량제 봉투 한 개 채우기를 목표로 삼았습니다.
1회차 · 2025년 9월 23일 · 학교 후문 앞 빌라 골목
함께한 팀원: 장원경 외 26명
첫 활동은 학생들이 등하굣길에 늘 지나는 학교 후문 바로 앞 빌라 골목에서 시작했습니다. 곳곳에 담배꽁초와 생활 쓰레기가 흩어져 있었지만, 학생들은 장갑을 끼고 집게를 든 채 빌라 주변부터 골목 끝까지 쓰레기를 주워 나갔습니다. 그 사이 기록 담당 학생은 쓰레기 양과 종류를 생태로움 앱에 꼼꼼히 입력했습니다. 처음에는 골목이 너무 더러워 막막했으나 점차 깨끗해지는 모습을 보며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청소를 마칠 무렵에는 골목이 한결 밝아졌고 냄새도 사라진 듯했습니다. 때마침 지나가던 주민이 「애들이 열심이네」 하고 건넨 격려의 말은 큰 힘이 되었습니다.

2회차 · 2025년 10월 2일 · 학교 안
함께한 팀원: 장원경 외 26명
2회차에는 운동장 주변과 스탠드 아래, 빗물받이, 놀이터 주변 등 눈에 잘 띄지 않는 교내 구석구석을 청소했습니다. 현장에는 저녁 시간에 외부인이 버리고 간 흔적이 많아 학생들도 놀랐습니다. 음료 캔과 아이스크림 포장지, 담배꽁초가 흩어져 있었고 놀이터 모래밭에는 플라스틱 뚜껑이 파묻혀 있기도 했습니다. 이날은 교장 선생님이 직접 나와 먼저 쓰레기를 주우며 「아이구 기특하네」 하고 격려해 주셨고, 다른 학생들도 손을 흔들며 응원해 주었습니다. 청소를 마치자 운동장이 한층 환해졌습니다.


3회차 · 2025년 10월 16일 · 빌라 골목과 상가길
함께한 팀원: 장원경 외 26명
전날 강한 바람이 불었던 탓에 길가에는 생활 쓰레기와 담배꽁초가 더 많이 쌓여 있었습니다. 학생들은 2~4명씩 조를 이루어 담당 구역을 나누었습니다. 특히 상가 주변에는 커피 컵과 빨대, 영수증이 많아 종류별로 기록하며 정리했습니다. 활동 도중 한 주민이 「요즘 아이들이 이렇게 마을을 위해 애써 줘서 고맙다」고 인사를 건네자 학생들은 더욱 힘을 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날수록 골목이 밝아졌고, 상가 앞 화단 주변도 눈에 띄게 깨끗해졌습니다.



4회차 · 2025년 10월 29일 · 상가길 · 빌라 주변 · 버스정류장
함께한 팀원: 장원경 외 26명
기온이 갑자기 떨어진 날이라 옷을 따뜻하게 입고 안전교육을 받은 뒤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골목 초입부터 담배꽁초가 많이 보였습니다. 조별로 상가길, 빌라 주변, 버스정류장 근처를 나누어 맡았습니다. 상가길에서 다량 나온 배달 음식 용기와 비닐, 빨대는 종류별로 분류하여 수거했습니다. 바람 때문에 길 양옆과 건물 사이 틈에 몰려 있던 쓰레기가 사라지자 거리 모습이 한층 넓어 보였습니다. 열심히 구석구석을 치운 학생들은 「평소 더럽다고만 생각했는데 우리가 치우니 이렇게 깨끗해지는 게 신기하다」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참여 학생 소감
길이 깨끗해지고 나니 기분이 좋아졌어요.
— 1회차 참여자 —
쓰레기가 이렇게 많은 줄 몰랐어요. 다음에도 열심히 할래요.
— 1회차 참여자 —
친구들이랑 함께 해서 재밌었어요.
— 1회차 참여자 —
운동장이 깨끗해지니까 마음도 깨끗해진 것 같아요.
— 2회차 참여자 —
교장 선생님이 같이 주워 주셔서 신났어요.
— 2회차 참여자 —
다음엔 다른 반 친구들도 같이했으면 좋겠어요.
— 2회차 참여자 —
오늘은 쓰레기가 더 많았지만 그래서 더 뿌듯했어요.
— 3회차 참여자 —
주민이 칭찬해 줘서 더 열심히 하게 됐어요.
— 3회차 참여자 —
상가 앞이 너무 더러웠는데 깨끗해지니까 기분이 좋아졌어요.
— 3회차 참여자 —
우리 덕분에 마을이 깨끗해지는 것 같아서 뿌듯해요.
— 4회차 참여자 —
날씨가 추웠지만 길이 깨끗해져서 좋았어요.
— 4회차 참여자 —
쓰레기를 쓰레기통에 버려야겠다고 다시 한번 느껴요.
— 4회차 참여자 —
다음 계획
빌라 골목은 사람이 자주 오가 쓰레기가 금방 쌓이는 곳이므로 정기적으로 다시 찾아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앞으로도 데이터 플로깅 앱으로 수거량과 쓰레기 종류를 꾸준히 기록해 변화를 살피며, 날씨와 관계없이 활동을 이어 갈 계획입니다. 한편 상가 주변은 하루만 지나도 쓰레기가 다시 쌓이는 만큼, 상인들과 함께 분리수거 안내 스티커를 붙이거나 주민 참여 캠페인을 펼치자는 제안도 나왔습니다. 학급별 책임 구역제와 분기별 학교 클린데이도 학생들과 함께 논의해 볼 예정입니다.
활동 일지 원문
2025 지구투자보험K 지구펀딩 2차 활동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