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5[돌보는바다로 시즌2] 인천 실미해변으로 바다를 돌보러 출동!
삽으로 파내야 나오는 것들
참여자 후기

삽으로 파내야 나오는 것들

조차가 7.2미터에 달해 갯벌이 유난히 넓게 모습을 드러낸 날이었습니다. 이 해변에 기록된 쓰레기 4,417개 중 유리류가 1,031개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타서울

20초 요약

갯벌에 검게 엉겨 굳은 덩어리는 도구가 없으면 캐기 힘들어 삽으로 파내야 했습니다. 7월 3일 인천 선녀바위해변은 조차가 7.2미터까지 벌어져 갯벌이 넓게 드러났습니다. 모래 위에는 낡고 무거운 폐타이어가 밧줄과 뒤엉킨 채 놓여 있었습니다. 커다란 어상자는 혼자서 도저히 들 수 없어 여럿이 함께 붙잡고 힘겹게 옮겼습니다. 이 해변에 기록된 수거 품목 4,417개 가운데 가장 많은 것은 1,031개의 유리류입니다. 옷과 천류가 608개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해변선녀바위해변 (반려해변 3번)
어디에인천광역시 중구 선녀바위로 105 앞 해변
기록한 날2026. 07. 03.
기록한 사람sunnew95
남은 것사진 18장 · 영상 2개
선녀바위해변 현장 기록 · 촬영 sunnew95 · 2026. 07. 03. · 6초 · 2.8MB
선녀바위해변 현장 기록 · 촬영 sunnew95 · 2026. 07. 03. · 8초 · 2.5MB
썰물로 드러난 갯벌에 흩어져 줍는 참여자들. 멀리 산과 다리가 보인다
썰물로 드러난 갯벌에 흩어져 줍는 참여자들. 멀리 산과 다리가 보인다
마대를 열어 본 안쪽. 젖은 천과 검은 조각이 뒤엉켜 있다
마대를 열어 본 안쪽. 젖은 천과 검은 조각이 뒤엉켜 있다

그날의 다른 사진

1/5  삽으로 갯벌의 검게 굳은 덩어리를 파내는 모습
2/5  파낸 덩어리를 여럿이 함께 들어 올린다
3/5  커다란 파란 어상자를 두 사람이 붙잡아 세운다
4/5  폐타이어를 들고 걸어 나오는 참여자
5/5  모래 위에 내려놓은 폐타이어와 둥글게 감긴 밧줄 뭉치

화살표를 누르거나 옆으로 넘겨 보세요. 사진 5장입니다.

그날 남긴 말

아주 훌륭한 하루였구요 다시 선녀 바위 해변을 온다면 미처 다 수거 하지 못했던 모든 그물들을 다 가지고 가고 싶다는 마음이 듭니다

쓰줍줍 · 2026. 07. 02. · 음성 기록 15초 · 옮겨 적음

선녀바위해변, 그날 날씨

7월 2일 목요일
28.1
최고 (℃)
22.5
최저 (℃)
1.1
비 (mm)
2
바람 (m/s)
7월 3일 금요일
27.8
최고 (℃)
22.5
최저 (℃)
비 없음
2.5
바람 (m/s)

가까운 인천 관측소 값입니다.

선녀바위해변, 그날 물때

7월 2일 목요일
6.3
조차 (m)
06:10
만조
12:40
간조
18:20
만조
7월 3일 금요일
7.2
조차 (m)
00:30
간조
06:40
만조
13:10
간조
18:50
만조

소무의도 관측소 값입니다. 해변에서 9km 떨어져 있습니다.

선녀바위해변에서 기록된 품목

참여자들이 좌표 5,000곳에 찍은 4,417개를 종류별로 기록한 것입니다.

4,417개
유리류23.3% 1,031개
옷·천류13.8% 608개
플라스틱 파편8.4% 373개
플라스틱 용기8.2% 360개
섬유 파편7.2% 317개
비닐봉지6.3% 278개
  • 얼굴이 알아볼 만한 크기로 담긴 사진은 싣지 않았습니다.
  • 수거량은 노력의 양이며 그 해변의 오염 총량이 아닙니다.
  • 기온과 강수량은 기상청 종관기상관측 일자료입니다. 해변이 아니라 가까운 관측소의 값입니다.
  • 물때는 국립해양조사원 조위관측소의 예측 조위입니다. 해변이 아니라 가까운 관측소의 값입니다.
  • 품목은 참여자가 앱에서 좌표마다 찍은 것을 센 것입니다. 그 해변의 전체 구성이 아니라 사람이 기록한 범위입니다.
  • 음성은 옮겨 적은 것입니다. 낱말이 달라진 자리가 있을 수 있습니다.
  • 글과 목소리 모두 참여자의 원문을 반영했습니다.
  • 출처 — 모두의 반려해변 (team.cares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