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5만 기여자분들이 이른 새벽부터

전국 1만1천 여개의 마을에서 오늘의 작은 변화를 만들고 있습니다.

우리는 현장의 선한영향력이 휘발되지 않고,

오래도록 기억되고, 확산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모두의 매일의 작은 선한 영향력은

지난 4년간 210억mg 분량의 미세 플라스틱이

마을의 하천과 바다로 흘러가는 피해를 성공적으로 막아

순환 생태계를 건강하게 만들고,

9만 개의 빗물받이 대체 정화와

잠재적 범람 피해로 인한 2차 재해를 완화하는

15억 3천만 원의 사회적 자본편익가치,

그리고 아이들 놀이터 8만5천개의 위생 증진이란

사람를 향한 큰 임팩트를 함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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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팀] 쓰레기를 데이터로 만들어, 똑똑하게 환경을 지켜요!

🎬 ECOTEAM 인터뷰

우리가 줍고 세척하고 분리배출한 쓰레기가 데이터화되면

어느 지역, 어떤 쓰레기가 많이 나오는지, 누가 얼마나 탄소를 절감했는지

다양한 정보로 더 똑똑하게 환경을 지킬 수 있습니다.

이타서울을 통한 서포터즈들의 환경에 대한 인식변화까지! 데이터플로깅 앱을 제작한 이타서울의 한유사랑 대표입니다 :)

이타서울 한유사랑

안녕하세요 저는 이타서울의 대표활동가 한유사랑입니다. 저희는 쓰레기를 데이터로 만들어 똑똑하게 환경을 지켜보자는 미션을 가지고, 이타시티라는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 데이터와 환경정화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플로깅 이란 사실 플로깅을 쓰레기를 줍는 행위잖아요. 그런데 쓰레기만 줍는게 아니라 쓰레기 데이터도 같이 입력하는 행동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쓰레기를 줄 때 쓰레기 데이터를 같이 입력을 하면 쓰레기 위치 데이터 그리고 쓰레기 종류 데이터들이 모아집니다. 데이터들을 가지고 맵핑과 분석을 통해, 어떤 문제들이 있는지 공론화하고 해결을 위한 집단지성을 모을 수 있습니다.

이타서울은 코로나 이전에 쓰레기로 자동차를 만들어서 경주를 하는 프로젝트가 있었어요. 최대한 쓰레기를 오래 본인의 장난감으로 가지고 있게끔 주기를 길게 늘려 보자라는 취지였습니다. 그런데 쓰레기 자동차를 만드는 그 과정에서 나오는 쓰레기가 진짜 어마어마 했습니다. 좀 더 본질적인 부분을 고민해야 되겠다라는 다짐을 하고 개발을 공부하기 시작했고 어플리케이션의 기획해서 데이터 플로깅 시스템과 이타시티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데이터 플로깅 초기에는 아 이런 어플리케이션도 있구나라고 신기하게 생각하시고 그 신기함에 그냥 사용을 하셨다면 지금은 고관여 활동가가 많아지면서, 편의성에 대해서 말씀을 많이 하세요. 데이터를 입력하려면이 부분이 개선돼야 된다이 부분을 조금 더 개선해라 이런 조언들을 많이 주시고 계셔서, 열심히 회의하고 고민하고 업데이트 하는 중입니다.

이타서울에서 같이 일을 하는 분들이 저희가 8분이 계신데요. 그리고 그 외에 서포터즈 활동가분들이 또 계세요. 월에 한 15명에서 20명 정도가 같이 활동을 하고 계십니다. 그분들은 이타서울이 오기 전까지는 플로깅이란 걸 안 해본 경우가 더 많거든요.

이렇게 말씀을 하셨던 분이 계세요. 처음에는 환경에 대한 무지랭이였다. 처음에는 그냥 혼자서 좀 외롭게 분리배출하는 것도 재미도 없고 막 그랬었는데 친구들이 주변에 있으니까 같이 하고, 사람들이 있으니까 더 즐겁게 할 수 있고 또 앞으로도 그런 모임들을 많이 나가고 모임을 만들어 보고 싶다는 이야기도 합니다.

사실 저도 이렇게 전업 활동을 하게 된지가 그렇게 오래되지가 않고 저는 이제 그림 전공이거든요 그래서 환경에 대해 잘 모르고 시작 있겠지만, 관심을 가진다면 이것만큼 재미있는 분야가 없는 것 같아요 내가 활동하는만큼 결과도 보여지고 또 그것만큼 되게 가치 있는 일이라서이 부분에 대해서도 청년분들도 많이 공감해 주셨던 것 같아요.

저는 청년들이 환경 활동을 이타사울과 만나서 사회를 만날 수 있는 좀 안전한 관계망의 시작이 좀 됐으면 좋겠어요. 지금 활동가분들도 다 청년들이기 때문에 하고 싶은게 굉장히 많아요. 콘서트도 하고 싶고 반려해변도 직접 가서 하고 싶은 다이빙도 해서 하자는 다양한 이야기도 있는데요 방법적인 부분도 중요하지만, 함께 나아갈 수 있는 안정적 관계망을 먼저 가지는 게 아주 중요하다고 봅니다.

청년의 시기가 되게 외롭거든요. 제가 청년의 시기를 많이 지났지만 저는 되게 고립감에도 되게 외롭고 되게 많이 불안했던 거 같아요 사회가 나를 받아들여 주지 않는다는 생각이 되게 컸고 뭔가 시작하기가 되게 어려웠었는데 청년들이 환경 활동을 하면서 그 어떤 행위여도 지구를 위한 일이잖아요.

정말 가치 좋은 일이라서이 일들을 하면서 본인들이 앞으로 어떤 인생의 풍파를 만나더라도 좀 그 단단한 굳은살을 좀 가지고 살 수 있도록 돕고, 그 시작이 이타서울이 되면 좋지 않을까, 그게 또 환경이 되면 더 좋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합니다

앞으로 이타서울 데이터플로깅을 사용하시는 분들한테 저희 목표는 전국에 그래도 플로깅 하고 계시는 분들이 16,000여 명이 계시거든요. 그분들이 모임을 만들기 쉽고 그리고 어떤 쓰레기를 모았고 우리가 이걸 지속했을 때 얼마만큼의 탄소를 저감했는지를 보여드리고 싶어요 그 목표를 가지고 기획과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또 하나는 플로깅을 하고 싶지만 너무 바쁘신 분들이 계시잖아요. 그분들은 쓰레기가 어디 있는지 굉장히 신경을 쓰고는 계시거든요. 그런데 플로깅 할 시간은 없어 그럴 때는 사진을 찍어서이 쓰레기에 대한 이야기를 담론을 만들어 갈 수 있게 끔 하는 플랫폼을 기획을 하고 있어요.

지금 이타서울이 기능적으로 그리고 UX 부분에서도 부족한 부분이 많은데, 환경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대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팀에서 계속 개선 중에 있고, 환경 데이터 공유 프로젝트도 지난 6개월간 준비해왔는데, 단계별로 어플리케이션에서 빨리 보실 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환경 콘텐츠 기업, 에코팀 인터뷰

2023.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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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이사 한유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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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CSV) 팀

안가영 PM, Project Manager

신은경 CA, Creative Associate | 이진주 CA, Creative Associate | 조예빈 PA, Project Assistant

[EBS NEWS] 쓰레기 데이터로 지키는 환경…'이타서울'의 실험 [The Korea Herald] 🔎 데이터플로깅은 폐기물 문제에 대한 유망한 해결책이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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