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로 만나는 서울] 서울역사박물관 2030 영뮤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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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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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역사박물관은 2030 청년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참여형 프로그램 <영뮤지엄>을 오는 6월 16일(목)부터 8월 23일(화)까지 운영한다.

□ 이 프로그램은 서울역사박물관이 개관 20주년을 기념하여 2030 세대를 대상으로 처음으로 운영하는 것이다. 박물관이 젊은 세대들의 다양한 경험의 장으로, 보다 친근하고 편안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특별 기획하였다.

□ ‘서울을 즐기는 새로운 방법’이라는 대주제 아래 플로깅(‘Plogging Seoul’), 디자인(‘Design Seoul’), 기록(‘Remember Seoul’), 매핑(‘Mapping Seoul’), 음악감상(‘Feel Seoul’)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서울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이를 통해 과거의 역사 유산, 도시의 현재와 미래를 관통하여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새롭게 즐기는 기회를 제공한다.

○ 프로그램(5회) 각각의 주제와 내용은 다음과 같다.


회차일정주제내용강사


16. 16.(목)Plogging Seoul
쓰레기로
만나는 서울
-익숙했던 서울의 주요 장소들을 쓰레기를 통해 새롭게 바라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도시환경과 미래도 함께 고민할 수 있는 공동체의 장 마련한유사랑
(이타서울)
26. 28.(화)Design Seoull
한양의 명품을 디자인하다
-개관 20주년 특별전 ‘명품도시 한양 보물백선’ 관람 후 전시품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디지털 드로잉을 통해 역사유산을 즐기는 새로운 방법 공유방소담
(127)
37. 19.(화)Remember Seoul
서울 기록자 이야기
-자신만의 관점으로 집요하게 서울을 기록·수집해온 아마추어 그룹의 이야기를 통해 서울을 경험하는 다양한 시각 공유유혜인·조예진
(아마추어서울)
이경민
서울수집)
47. 26.(화)Mapping Seoul
나의 사적인 지도
-추억의 장소, 나의 일, 사적인 취향 등 나만의 일상 이야기를 담은 지도 만들기 워크숍(※3회차 연계)유혜인·조예진
(아마추어서울)
58. 23.(화)Feel Seoul
음악×커피로 즐기는 서울
-서울을 노래한 대중가요들을 감상하며 서울의 과거와 현재 모습, 일상을 감성적으로 느끼는 시간 제공김윤하
(대중문화평론가)


□ 프로그램 취지에 맞게, 현재 서울에서 다양한 실험을 펼치고 있는 2030 세대 활동가들이 참여하여 프로그램을 직접 진행한다. 사회공헌활동을 하는 비영리 기부 스타트업 ‘이타서울’부터 서울을 자신만의 관점으로 기록해온 아마추어 그룹인 ‘아마추어서울’·‘서울수집’ 등 서울을 중심으로 활동해온 지역 활동가와, 유 퀴즈 온 더 블록 등 다양한 매체·브랜드의 일러스트 작업을 해온 ‘127’, k-pop에서 인디까지 다양한 음악에 대해 평론해온 ‘김윤하 대중음악평론가’ 등이 교육 진행자로 나선다.


□ 김용석 서울역사박물관 관장은 “올해로 스무 살이 된 우리 박물관이 스무 살의 청년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새로 마련했습니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젊은 세대들에게 재미없고 고리타분한 곳으로 여겨져왔던 박물관이 놀며 쉬며 만나며 일상에서의 영감을 얻을 수 있는 보다 상호소통적인 공간으로 확장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고 말했다.


□ 본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서울역사박물관 누리집(museum.seoul.go.kr)를 통해 신청하여 참여할 수 있다. 교육 신청은 매 회차 교육일 2주 전 홈페이지에 오픈한다. 첫 번째 ‘쓰레기로 만나는 서울’의 모집기간은 5월 30일 14시부터 6월 9일까지다. 교육대상은 2030 세대들이 만나서 함께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20~39세(1984년생~2003년생) 청년층으로 한정한다. 이번 여름 프로그램 운영 후 교육생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가을에도 이어 계속 운영할 예정이다.(문의:02-724-0258)


출처 : https://news.seoul.go.kr/culture/archives/516102





- 사회공헌 팀 : 권인구,안가영,신은경,이진주,남상문,이지현,손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