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1스푼] 들어는 봤어? ‘데이터플로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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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 데일리팝


‘플로깅’을 하면서 내가 주운 쓰레기가 공공데이터화 시켜 ,

정책 제안 정보로 활용될 수 있다면 어떨까.




플로깅이란 ‘이삭을 줍는다’는 뜻인 스웨덴어 plocka upp(줍다)과 영어 단어 jogging(조깅)의 합성어로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행동을 말한다.

조깅을 하는 동안 눈에 띄는 쓰레기를 줍는 일로 운동으로 건강을 챙기는 동시에 환경을 지키기 위한 작은 실천에 동참하자는 취지로 행하는 환경보호운동이다.

활동을 위해선 편한 옷과 신발 그리고 쓰레기를 집을 수 있는 집게 또는 장갑이 필요하다. 쓰레기를 넣을 수 있는 봉투도 필요한데 종량제 봉투나 적당한 사이즈 다회용 장바구니를 이용해볼 수 있다.

최근 플로깅은 ESG(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기업 경여에서 지속가능성을 달성하기 위한 3가지 핵심요소)측면에서 지방자치단체·기관·단체·기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 관련 캠페인과 이벤트 등이 진행되고 있다.

이 외에도 함께 플로깅을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 소모임 참여를 통해서도 실천할 수 있다.


'이타서울'을 활용한 데이터플로깅 진행 화면 ⓒ데일리팝


함께하는 플로깅이 부담스럽지만 환경보호에 관심이 있고 스스로 동기부여를 얻으며 기록까지 남기고 싶다면 ‘데이터 플로깅’을 활용해볼 수 있다.

‘데이터 플로깅’은 개인이 줍는 쓰레기를 종류별로 나눠 그 양이 얼마나 되는지 데이터로 분석까지 해보는 플로깅의 한 형태이다.

‘이타서울’에 제공하는 서비스를 통해 기록할 수 있으며 기록되는 정보는 쓰레기의 수거위치와 종류 및 시간 등이다.

‘미션클리어’까지 진행하게 되면 데이터가 수집되는데, 이렇게 수집한 데이터는 공공데이터로 활용된다. 전국적인 데이터 현황 확인 및 지역 간 비교도 가능하도록 돕는다.

내가 주운 쓰레기 양을 바탕으로 순위와 지표도 함께 표시되기 때문에 동기부여도 얻을 수 있다.

필자도 직접 하루 동안 이타서울 데이터 플로깅을 경험해봤다. 집 주변 반경 3km를 걸었고 그 안에서 18개의 쓰레기를 발견했다. 가장 많이 또 자주 발견한 쓰레기는 담배꽁초였다.

참여 방법은 어렵지 않다. 데이터플로깅 홈페이지(ita.city) 접속 후 로그인 가입(비회원으로도 ‘체험 진행’이 가능하지만 기록이 남지 않는다)을 진행하고 지도가 나오는 화면 하단 ‘시작’ 버튼을 눌러 플로깅을 진행하면 된다. 주운 쓰레기를 기록할 때는 하단 가운데 있는 ‘봉투’ 이모티콘을 클릭해 아이콘으로 구분되어 있는 쓰레기 종류에 맞춰 클릭하면 자동으로 기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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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데일리팝(http://www.dailypo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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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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