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 x 이타서울, 멸종위기생물 보호를 위한 '생태로움' 캠페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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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  허희만 기자



국립생태원 x 이타서울

멸종위기생물 보호를 위한 '생태로움' 캠페인 추진





국립생태원은 비영리단체 이타서울과 함께 전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생태로움’ 캠페인을 “푸른 하늘의 날(9월7일)”을 맞이하여 시작한다.

‘생태로움’은 ‘생태를 이롭게 하다’라는 뜻으로 내가 사는 지역의 쓰담달리기를 통해 지역에 살고 있는 멸종위기생물을 지킨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생태로움’캠페인은 국립생태원 전용 웹앱 플랫폼을 활용한다.

웹앱에서 전국 17개 시도에 서식하는 멸종위기 생물 캐릭터를 선택하고 환경정화활동을 하면 서식지도 보호하고 봉사활동 인증도 되며 건강도 챙길 수 있는 1석 3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참여도에 따라 다양한 멸종위기 생물 캐릭터 스탬프를 모을 수 있고, 그에 따른 보상도 주어진다.


캠페인 참여자들의 쓰레기 수거량, 활동범위 등을 통해 멸종위기 생물을 보호한 구역을 데이터로 보여주고, 탄소저감량, 쓰레기 정화량 등 환경적 성과를 공공데이터로 활용한다.

기후위기와 환경정화에 관심이 있고, 스마트폰을 활용할 수 있으면 누구든 참여가 가능하고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캠페인은 멸종위기종 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널리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생태를 생각하는 많은 국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출처 : https://www.ajunews.com/view/20220907140604222, 아주경제




-  사회공헌 팀 : 권인구,안가영,신은경,이진주,남상문,이지현,손연서, 김건우, 김현실, 박지원, 김성년, 이수진, 이현정, 조예빈, 서한주, 최원정